[보건복지부]장애인 사회복귀 지원, 영상과 책자로 쉽고·가깝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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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낙산사복지재단 댓글 0건 조회 3,026회 작성일 12-02-15 05:45본문
- 국립재활원, 장애인 사회복귀에 필요한 다양한 매뉴얼 보급 -
- 국립재활원(원장 방문석)은 장애인의 사회복귀 지원을 위하여 장애인 운전교육 교재, 시설장애인 자립실천 사례, 중도장애인 사회복귀 프로그램 소개 등 다양한 교육·홍보 매뉴얼을 이해하기 쉬운 영상(5종)과 책자(3종)로 개발하여 보급한다고 13일 밝혔다.
- 국립재활원은 ‘11년부터 ’찾아가는 현장 서비스‘ 전국 순회교육 등 장애인 운전교육을 대폭 확대(’10년 218명→‘11년 465명)하는 한편, 장애인 운전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장애인 초보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위하여 동영상(2종), 애니메이션 자료(1종) 및 책자(1종)을 제작하여, 장애인 운전교육에 활용하고 민간운전학원에 보급할 예정이다.
- 「뇌병변 장애인 운전실기 가이드 (기초편)」: 인지손상 등으로 운전교육과정 뿐 아니라 운전면허취득 후에도 반복교육이 필요한 뇌병변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핸들조작, 장애인 차량 운전법등 운전실기 핵심기초를 동영상으로 제작하였다.
※ 뇌병변 장애인 뿐 아니라 장애인 운전실기 교육용으로 범용 가능 - 「중증장애인을 위한 자동차 운전실기 가이드 (교통안전수칙편) 」: 초보운전 장애인이 도로상황에 안전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차로 통과, 좌·우회전, 양보운전 등 교통안전수칙을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추어 동영상 자료로 제작하였다.
- 「청각장애인을 위한 운전교육 교재」: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많은 청각장애인의 운전면허 취득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애니메이션을 활용, 기능교육과정은 그림으로, 도로주행 교육과정은 수화로 설명하는 자료를 제작하였으며, 민간운전학원에서 교육에 활용하기 쉽도록 기능교육과정은 책자로 보급한다.
- 「뇌병변 장애인 운전실기 가이드 (기초편)」: 인지손상 등으로 운전교육과정 뿐 아니라 운전면허취득 후에도 반복교육이 필요한 뇌병변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핸들조작, 장애인 차량 운전법등 운전실기 핵심기초를 동영상으로 제작하였다.
- 또한, 병원퇴원 중도장애인의 빠른 사회복귀 및 생활시설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확산을 위하여 국립재활원의 재활훈련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애니메이션(2종)을 개발하고, 책자(2종)로 인쇄하여 전국의 재활전문병원, 복지관, 복지시설 등에 보급한다.
- 「중도장애인 사회복귀 프로그램 안내」: 지체·뇌병변 장애를 입은 중도장애인의 사회복귀에 필요한 요리·쇼핑·대중교통 이용·주택개조 정보·활동보조서비스·사회체험·동료상담·직업탐색 등 사회재활 훈련 내용을 소개하는 자료를 애니메이션과 책자로 제작, 재활전문병원과 복지관에 제공한다.
- 「희망스타트, “어느 복지시설 장애인의 자립실천 이야기”」: 생활시설에서 지역사회 자립을 선택한 20대 청년의 사례를 애니메이션과 책자로 제작, 중증장애인이 자립자신감을 갖고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국 복지시설에 보급한다.
- 국립재활원은 5종의 영상물을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폭넓게 활용하도록 지원하고, 향후에도 현장수요는 있으나 수익성과 전문성 부족을 이유로 민간기관에서 제작하기 어려운 다양한 매뉴얼을 개발하여 교육훈련의 전문화를 추진할 예정이다.
[붙임] 매뉴얼 현황 1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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