낙산사 무산복지재단, 500명 어르신에 설 선물 전달
페이지 정보
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,801회 작성일 21-02-08 15:15본문
낙산사 무산복지재단(이사장 금곡스님)은 8일 신축년 설을 앞드고 코로나19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어르신 500세대에 설 선물을 드리고 말벗이 돼 드렸다.
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낙산사 무산복지재단(이사장 금곡스님)은 신축년 설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떡국 떡과 만두, 건강 음료 등 설 선물을 드리고 따스함을 전했습니다.
무산복지재단은 스님과 직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안전 수칙을 지켜가며 2월 8일부터 10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500 여명의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설 선물을 드리고 생활의 불편을 묻는 등 말벗도 돼 줬습니다.
재단 이사장 금곡 스님은 “어려울수록 나누면서 위로하고 서로를 함께 살피는 자비로운 마음만 있으면 언제나 행복할 수 있을 것”이라며, “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지만 부처님 가르침과 설악산 신흥사 조실 설악 무산 대종사님의 뜻을 이어 받아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진하겠다.”고 밝혔습니다.
한편, 낙산사 무산복지재단은 노인복지관과 지역아동-청소년센터, 요양원 등 전 세대를 위한 복지시설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.
또 설날과 추석 경로잔치, 겨울철 사랑의 연탄 나눔, 어린이와 청소년 장학금 수여, 문화체험캠프 운영 등 다채로운 복지 포교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.
출처 : BBS NEWS(https://news.bbsi.co.kr)
관련링크
댓글목록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